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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적회로의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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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port on IC classification, market trends, and Korean semiconductor industry.


  집적회로 (Integrated Circuit)이란 많은 전자회로 소자가 하나의 기판 위 또는 기판 자체에 분리가 불가능한 상태로 결합되어 있는 초소형 구조의 기능적인 복합적 전자소자 또는 시스템이다. 현재 집적회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것은 모놀리식 집적회로이며 두께 1 mm, 한 변이 5 mm 정도인 반도체(실리콘)의 얇고 작은 조각, 즉 칩(chip) 또는 다이(die) 위에 전자회로를 형성시켜 만든다. 이들 칩에 들어 있는 개개의 회로 소자 수는 소규모집적회로(SSI)에서는 약 100개 미만, 중규모집적회로(MSI)에서는 100~1,000개, 대규모집적회로(LSI)에서는 1,000~10만 개, 그리고 초대규모집적회로(VLSI)에서는 10만 개 이상이다. 개별식으로 된 트랜지스터를 기준으로 할 때 소형 진공관은 약 200배의 크기이고 LSI는 약 1/10,000, VLSI는 약 1/50,000이다.


  이 집적회로의 실리콘 기판은 불순물이 첨가된 p형(또는 n형) 반도체로서 보통 그 위에 n형(또는 p형)의 실리콘 박막층을 부착시켜 그곳에 p형(또는 n형) 영역을 형성시켜 이들 p형과 n형 반도체영역의 조합으로 회로를 구성한다. 이 단결정의 박막층을 에피(epitaxial)층이라고 한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1967년을 기점으로 Motorola, Fairchild, COMMY, KMI, Signetics(Phillips) 등 주로 미국계 반도체 기업들이 한국에 직접 투자하여 그들의 반제품을 조립하여 전량 수출하는 형태로 시작되었다. 그 결과 반도체 조립부문에서 국내에 설립된 미국계 및 국내기업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반도체산업이 한국 경제의 여건(부존자원은 적으나 고학력의 인적자원 풍부)에 가장 적합한 산업이라는 국내 업계의 판단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반도체업계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1980년대 초반을 전후하여 과감한 투자를 수행하였다.

  1980년대 말까지 OEM생산이 활발하여 반도체 산업의 크기가 커지자 1991년도부터 반도체 DRAM을 자체 Brand로 본격 생산, 수출하면서 미국 업계의 Secondary Supply Source로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고, 1993년도부터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DRAM 생산은 가장 경쟁적인 위치를 확보하였다.


  1994년에는 한국 DRAM 업체는 미국 DRAM 시장에서 일본 업체를 밀어내고 DRAM의 Primary Supply Source로 부상되었다. 이러한 경이적인 발전은 마이크론사의 Dumping 제소를 슬기롭게 넘기고 급격히 상승한 PC시장에서 생긴 DRAM의 수요를 적기에 공급한 것이었다. 이 시기가 일본반도체 업계가 DRAM사업에서 점차적으로 철수하는 계기가 되었다.


  2005년부터는 한국이 주도하는 IT산업 발전과 Digital Convergence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전자통신 제품의 개발생산에 따라서 첨단 Memory 생산과 기술을 활용한 System LSI의 생산체제로 변모하는 시기이다. 이를 위한 첨단기술의 개발과 System Design 기법의 창의가 활성화되고 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144199
http://blog.naver.com/immiyam?Redirect=Log&logNo=50005452549


2. Report on the electronic components in automobile.


  자동차의 전자 제어 장치에는 전자제어 기관, 전자제어 자동 변속기, 전자제어 현가장치, 전자제어 브레이크, 정속주행 제어장치, 자동항법 장치가 있다.


  전자제어 기관은 연료분사제어, 점화시기 제어, 공회전 속도 제어, 배기가스 제어를 하고 자동 변속기는 기어 변속에 쓰인다. 전자제어 현가장치는 다른 말로 서스펜션이라고 하는데 자동차의 구조장치로서 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게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브레이크도 전자적으로 사용하는데 전자제어 브레이크는 일명 ABS(Anti skid Brake System)라고 하며 자동차가 급제동 할 때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한다. 정속주행 제어장치는 고속도로 등의 장시간 주행에서 운전자의 피로 감소, 쾌적한 운행 및 연료의 절감 (약 10%)을 목적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구간에서 알맞은 속도로 조절(setting)해 놓으면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그 속도가 계속 유지되어 주행되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우리나라에서는 고속버스나 화물차 등에 최고 속도를 제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자동항법 장치는 GPS 와 지리 정보 시스템을 통합해 자동차 운전에 응용한 것이다.


http://www.jwkang7.wo.to/


3. What is the ubiquitous computing

What is the key technology for it?

 

  물이나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語)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1988년 미국의 사무용 복사기 제조회사인 제록스의 와이저(Mark Weiser)가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당시 와이저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메인프레임과 퍼스널컴퓨터(PC)에 이어 제3의 정보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하였는데, 단독으로 쓰이지는 않고 유비쿼터스 통신,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등과 같은 형태로 쓰인다. 곧 컴퓨터에 어떠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냉장고·안경·시계·스테레오장비 등과 같이 어떤 기기나 사물에 컴퓨터를 집어넣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정보기술(IT) 환경 또는 정보기술 패러다임을 뜻한다.


  유비쿼터스화가 이루어지면 가정·자동차는 물론, 심지어 산 꼭대기에서도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컴퓨터 사용자의 수도 늘어나 정보기술산업의 규모와 범위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 그러나 유비쿼터스 네트워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광대역통신과 컨버전스 기술의 일반화, 정보기술 기기의 저가격화 등 정보기술의 고도화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러한 제약들로 인해 2003년 현재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휴대성과 편의성뿐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장점들 때문에 세계적인 개발 경쟁이 일고 있다.


  제대로 된 유비쿼터스 환경이 제공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무선기술과 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더욱더 확충되어야 한다고 본다. 현재까지는 Wibro 기술을 위시한 무선랜 기술로 핸드폰, 컴퓨터 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를 더 확장시켜서 텔레비전, 냉장고, 집안의 온도조절 시스템 등 모든 분야에서 무선 통신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70800


4. What is the "digital convergence"?


  디지털 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는 디지털 기술기반의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즈음 유행하는 퓨전 열풍과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간단하게 이용하는 GUI환경을 선호하는 요즈음의 소비자에게 맞춰져서 핸드폰, 컴퓨팅, 멀티미디어 기기의 컨버전스 뿐만이 아니라 그 안에 온라인 뱅킹, 전자화폐, 뉴스, 커뮤니티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식으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까지 같이 융합되어가고 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95867
http://blog.naver.com/ys0317?Redirect=Log&logNo=140041109617


5. What is "SoC(system on a chip)"?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oC'로 약칭하기도 한다. 무선통신과 관련된 칩 시스템으로, 이제까지 무선 단말기는 통신 모뎀 기능과 컴퓨터 기능이 서로 분리되어 있었다. 즉 서로 다른 여러 개의 프로세서들이 다른 목적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세계 각국에서는 2000년을 전후해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하려는 연구를 경쟁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와 같이 단일 칩을 사용해 여러 가지 관련된 기능을 포함하거나, 여러 기능을 가진 시스템(회로)를 하나의 칩에 집적하는 기술집약적 반도체 기술을 가리켜 시스템온칩이라고 한다. PC(퍼스널컴퓨터)에서는 이전부터 많이 언급된 기능이기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2001년까지 무선 모뎀을 포함하는 기능을 개발한 회사가 없었다.


  이후 2001년 5월 미국의 반도체 회사인 인텔이 무선통신과 관련된 칩셋 시장에 대한 진입을 선언하고, 시스템온칩의 개발을 발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이후 세계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들이 이 제품의 양산에 대비해 시스템온칩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고, 이것이 개발 경쟁을 부추겼다.


  이 기능의 핵심은 나노기술(나노 테크놀러지)로, 여러 기능을 지닌 시스템을 하나의 칩 위에서 구현하게 되면 언제 어느 곳에서나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2001년부터 시스템온칩용 테스트 장비업체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시작되었고, 한국에서도 삼성전자(주)·하이닉스반도체(주)·한국과학기술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삼성전자에서 2002년 초에 디지털 텔레비전용 시스템온칩을 개발하였다.

http://blog.naver.com/ys0317?Redirect=Log&logNo=140041109617


집적회로 설계 레포트 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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