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내 신세타령이든 자아성찰이든
하지 말아야겠다. 그 순간만 짜증날뿐이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
오늘의 눈물은
내일의 힘으로 삼자.

최선을 다해 나를 짜증나게 만든 하루에
안녕 고마워요.

웃으며 끝내요.

아아 젠장.



03.03.29

'기억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ㅁ-ㅁ''  (0) 2013.12.31
하루는 너무도 짧다  (0) 2006.11.04
컴퓨터 알레르기  (0) 2006.11.04
조금 늦게 일어나 밥을 먹고
이를 닦고, 옷을 입고,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면
반기는 나의 친구들.
수업이 끝나고
잠시 놀다가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면
나를 기다리는 침대.
나는 또다시 잔다.
컴퓨터는 그동안.
저혼자 숨을 쉰다.

021116

'기억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ㅁ-ㅁ''  (0) 2013.12.31
하루는 너무도 짧다  (0) 2006.11.04
컴퓨터 알레르기  (0) 2006.11.04
컴퓨터 알레르기.
그것인가. 전자파를 많이 쐬여서 그런지 몸이 많이 안좋아졌다.
감기에도 걸렸다.
이상한 비디오를 빌려다 놓고 본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타 영화와는 상상을 초월하는 신선함이 있다.
게다가 재미없기까지 하다.
임은경은 무표정을 즐긴다. 나도 무표정을 즐긴다.
그동안은 인터넷을, 떠돌아 다니는 공간이라 느꼈던가 보다.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헤매고만 다녔다.
조용히 누워 책을 읽을 시간도 없이, 상념에 잠길 시간도 없이.
마치 그것만이 삶의 전부인 것처럼.
나의 생각, 생각할 시간도 없이,
그것을 적어나갈 시간도 없이 그렇게 헤매고만 다녔더랬다.
이제는, 그러지 않을란다.
라고 외치지만 또 언제까지 이런 증후군이 계속 될는지는 나도 모른다.
알레르기,
심각한 알레르기다.

021201

'기억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ㅁ-ㅁ''  (0) 2013.12.31
하루는 너무도 짧다  (0) 2006.11.04
컴퓨터 알레르기  (0) 2006.11.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