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졸다가 저녁먹고 도서관 올라와서 담배한대 피우고,
한 삼십분 앉아있다가 다시 나와서 담배 한대 피우고,
책에서는 양키들의 글자가 쪼물딱 거리면서 나를 비웃고 지나간다.
비염은 심해지고 머리는 아파오고 괜히 재채기도 나오는 것 같고,
아 환절기라 건강 관리도 해야 하는데, 다른 과목 공부도 해야 되고 생각해야 할 것도 많은데
이런 저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만 하다가 시험기간이 끝나버릴지도 모르겠다.
바야흐로 한가을의 악몽이 시작되었다.
2007/10/07 - [신변잡기] - 공부란 놈은.
2007/02/20 - [공대생] - 우리나라 공대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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