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 (3)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 23일 목요일 점심, 양평해장국 맨날 구내식당밥이나 컵라면만 먹다가 날씨가 좋거나, 날씨가 나쁘거나,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 아~ 국밥먹고 싶다. 하는 날에 먹고 싶은 맛입니다. 선지와 함께 소 내장과 깊은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아, 또먹고 싶다. 3월 29일 중리달빛야시장 개장시간은 저녁 7시부터 한다고 하기에 7시 조금 넘어서 중리전통시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맙소사, 주차할 자리가 없다. 공영주차장은 당연히 만차였고, 근처 길가는 차량들로 촘촘하게 박혀 있어 내가 끼어들 틈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바깥쪽 좀 멀리 나가서 후미진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다. 예전에 한 번 와본 기억이 난다. 중리전통시장. 아래의 사진은 입구를 찍은 모습이다. 정문을 지나 2~3블럭 정도 중앙을 향해 걸어들어오다 보면 '중리달빛야시장'이라는 간판을 볼 수가 있다. 전통시장은 대략 열십자형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앙을 관통하는 한일자 부분에 야시장을 열어 두고 있었다. 스테이크, 대게파스타, 베트남 쌀국수, 케밥 등 여러 종류의 노점이 있었지만 나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이 염통꼬치. 꼬치 8.. 3월 11일 저녁, 광어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