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괜히 불만만 많은 놈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불만이 생기는 걸 어떡해.
내가 입학했을 2002년도에는 저녁때 하교하는 버스가 있었는데
복학하고 나니까 슬그머니 없어졌데?
왜? 등록금 올려먹더니 하교버스도 떼먹냐?
학교에 상당히 차들이 많아졌다. 어느샌가 학교 입구에 주차기를 달더니
주차택을 돈내고 달게 하고 매달 주차요금을 징수한다.
그래 놓고선 주차장을 늘리는 것도 아니요,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더니 학교내가 과포화상태가 되어버리자
공대측에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고 코딱지만한
공대 2호관과 3호관 사이의 입구에 주차기를 세워버렸다.
그러고 나서는 교직원만 들어갈 수 있댄다.
며칠 전에는 기존 주차구역에다가 "경차" 이름만 적어놓더만.
장난하냐? 주차구역을 늘리는 것도 아니고 기존 주차구역을
이렇게 줄여버리면 어쩌라는 거냐.
학생식당에서 1100원짜리 일품메뉴(볶음밥에 김치뿐 뭐 이런 메뉴)
싸다는 이유 하나로 줄창 먹어줬는데 그 메뉴를 없애버리고
비싼 양식하고 국수 메뉴를 늘렸다. 돈에 환장했냐?
뭐 식당이야 . 일장일단이 있는거라 그냥 내생각 뿐이지만
하교버스는 진짜 왜 안해주는건데?
등록금 작년에 14%올리고 올해 9% 올려먹었으면 뭔가 좀 토해내는 모습도
보여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런 씨밤바들,
학생들 등쳐먹을 생각만 하는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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