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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잡담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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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백과사전 검색에 의하면 바둑이란

두 사람이 흑·백의 바둑돌을 바둑판의 임의의 점 위에 교대로 놓으면서 집을 많이 차지하는 승부놀이.

바둑은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은 두 사람이 흑·백의 바둑돌[]을 나누어 갖고 번갈아 반면의 임의의 점에 놓아 수법을 겨룬 끝에 차지한 '집[]'의 다소에 의해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이다. 완전한 집이 두 집 이상 있어야 살며, 집을 많이 차지한 사람이 이기는 실내 오락이다.

한자로는 '(기)' 또는 '(기)'라고 쓰며, 별칭은 혁()·혁기()·위기()·난가(:들의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던 나무꾼이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를 정도로 세월이 지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귤중지락()·수담(: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끼리라도 바둑을 두면 마음이 통한다는 뜻)·하락(:, 즉 하여)·좌은()·흑백()·오로() 등이 있다.


라고 한다.

컴퓨터 게임이 보편화되기 전에는 보통 바둑이나 장기 오목 등을 두는 일이 많았으니 (사실 바둑, 장기보다는 알까기를 더 했지만) 바둑 역시 잡기의 일종이라 봐야 하겠다.

학교 바둑 동아리 총무이니만큼, 바둑을 잘 둬야 하겠지만 나의 미욱한 능력은 기대를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피망에서 9급인데 언제쯤 더 올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호연지기를 키우는 오락.' 이라고도 생각을 해봤는데 그건 솔직히 좀 아니고 '수읽기를 심후하게 해서 남의 돌을 따먹거나 나의 땅을 키워서 이기는 땅따먹기 게임' 인 것 같다.

열심히 하면 늘겠지.


 
만방으로 이긴 바둑 ㅋㅋ 내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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