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잡식가 (66)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천동 먹고또먹고 정말로 분위기 좋은 주점에 갔습니다. 막걸리에 파전을 시켰는데 기본안주 양이 미쳤네요. 오이, 고추, 총각김치에 미역국 국물도 끝내줍니다. 기본 안주만으로 소주 몇병은 클리어할 것 같아요. 파전도 몇년만에 먹는건지. 정말 맛있네요 바삭바삭하니. 막걸리 한 주전자 뚝딱입니다. 분위기도 멋집니다.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민속주점 느낌입니다. 담에 또와야지. 만화쉔샤오룽빠오면식관중식당 대전 유성구 궁동 우육면과 볶음면, 그리고 상하이 샤오롱바오 만두가 진짜 육즙이 터진다는 느낌 초당두부 9남매집 두부로 유명한 초당에 오다니 감개무량하다. 두부전골 2만원, 모두부 1만원, 순두부백반 8천원 두부가 담백해서 그런지 반찬은 좀 짭짤한듯 간이 배어 있어 조화가 맞는 느낌이다. 두부전골은 짜거나 맵지 않고 두부맛을 극대화한 맛이다. 새우를 넣어서 새우탕으로 먹으면 딱일 것 같다. 계속 숟가락이 가는 맛. 토요일 오후 한 시쯤 갔는데 웨이팅이 좀 있다. 근데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금방 자리가 났다. 밥이 약간 질은 찰밥이었는데 내 입맛에는 너무 좋았다. 태평소국밥 토담해장국 순대국밥 경동 오징어국수 오징어국수라기보단 오징어두부두루치기에 칼국수 면을 먹는 느낌이다. 기본적으로 맛이 없을 수는 없는데, 하얀맛과 빨간말이 있다. 기본이 빨간맛. 하얀맛은 좀 다를까? 신안골분식 닭떡볶이 닭떡볶이 1인분 17,000원, 쫄면사리 1,000원 공기밥 2개 2,000원, 사이다 2,000원 병천 충남집 순대 국밥에는 순대와 돼지 부속고기 등등 들어있고 양도 적당히 많은 느낌 순대접시는 야채순대만 있으며 양이 푸짐하다. 맛은 확실히 순대의 고장 병천이라 그런지 후회하지 않을 맛임.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