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포도밭에 가서 일을 하거나
광복절을 맞이하여 천안의 독립기념관에 방문한다.
키보드를 갖고 싶었던 것, 키보드를 가진 노트북을 갖고 싶었던 것,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에 출입할 수 있는 맥북에어를 갖고 싶었던 것,
그 모두가 타이핑을 위한 것이었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어 구한 것이었지만
키보드도, 맥북도, 결국은 글 쓰는 데에 사용을 하지 못하였다(지금까지는)
(이후에도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없이 살기는 내 삶의 모토가 될 지도 모른다.
생각을 늘 하며 살자며 온갖 개똥같은걸 생각하며 살았지만
결국엔 생각없는 개똥같은 놈이 되어 버렸으니,
결국엔 그렇게 욕먹으며 살 바엔 생각없이, 대충 수습하면서 살,
오대수가 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상황은 변하였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
사람의 만족감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아주 오래된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빨린 고양이와 정신나간 원숭이 (0) | 2022.08.30 |
---|---|
세종시 조치원 도도리파크 (0) | 2022.08.29 |
모든 괴로움은 (1) | 2022.02.01 |
무꽃 보셨나요? (10) | 2021.02.13 |
이제한 씨 출입하세요 (6) | 2021.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