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잡담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묘한 가게. 예전엔 자주 놀러갔던거 같은데 요즈음엔 거의 안가봤다. 그러다가 오늘 들어가보려 하니 홈페이지가 뜨질 않는다. 기묘한 가게 -> http://odd-shop.com 내가 알고있던 사이트가 하나 둘씩 없어져 가는 것이 혹시 나의 입지를 좁히려는 정부의 음모가 아닐까? 혹시 어떤 이유에서 '기묘한 가게'가 문을 닫게 된 건지 아는 사람??? 바둑.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에 의하면 바둑이란 두 사람이 흑·백의 바둑돌을 바둑판의 임의의 점 위에 교대로 놓으면서 집을 많이 차지하는 승부놀이. 바둑은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은 두 사람이 흑·백의 바둑돌[碁石]을 나누어 갖고 번갈아 반면의 임의의 점에 놓아 수법을 겨룬 끝에 차지한 '집[戶]'의 다소에 의해 승패를 결정하는 게임이다. 완전한 집이 두 집 이상 있어야 살며, 집을 많이 차지한 사람이 이기는 실내 오락이다.한자로는 '棋(기)' 또는 '碁(기)'라고 쓰며, 별칭은 혁(奕)·혁기(奕棋)·위기(圍棋)·난가(爛柯:仙人들의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던 나무꾼이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를 정도로 세월이 지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귤중지락(橘中之樂)·수담(手談: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 끼리라도 바둑을 두면.. 2005.01.03 월 새해가 되었지만 나의 삶은 기본적으로 변한 것이 없다.날은 여전히 추울 뿐이고 매일같이 출근을 해야하며내게는 휴일이 없다. 내방 컴퓨터는 언제나 동생들에게 점령되어 있으며나는 잠을 늦게 잔다.언제나같이 늦게 일어나 아침을 먹지 않고 나가고컴퓨터하는 시간, 밥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을 빼고나면가족과 대하는 시간이 개미눈물만큼 적다.세수 안하고 출근하는 것도 그대로고하루 담배 반갑이상씩 피우는 것도 그대로다. 변해야지변해야지 생각만 하는 나는한곳에 서서 생각만 하고 발 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부처상 같다. 모든일은 그때 닥쳐서야 겨우 했으며 하다가 만 일도 많다. 귀찮아서 밥을 먹지 않았던 적도 많고늦게 들어와서 부모님 속을 썩인 일도 많다. 내가 불안한 것은,2004년과 2005년이 동의어가 되는 것이다.2.. 이전 1 ··· 6 7 8 9 다음